마케팅을 '느낌'으로 판단하면 매달 같은 자리를 맴돕니다. 감이 아니라 데이터로 보려면 무엇을 봐야 할까요. 병원 마케팅에서 반드시 추적해야 할 다섯 가지 지표를 정리했습니다.
핵심 요약
유입량만 보면 착시에 빠집니다. 채널별 유입, 전환율, 채널별 ROI, 재방문율, 상담-예약 전환까지 봐야 어디에 예산을 써야 할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번 달 방문자 1만'이라는 숫자는 뿌듯하지만, 그중 몇 명이 예약했는지를 모르면 의미가 없습니다. 유입이 늘어도 전환이 낮으면 매출은 그대로입니다. 유입량은 지표의 시작일 뿐 끝이 아닙니다.
채널별 ROI를 알면, 성과 없는 채널의 예산을 성과 나는 채널로 옮길 수 있습니다. 같은 비용으로 더 많은 환자를 만드는 방법은 예산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로 재배분하는 것입니다.
Q. 어떤 지표부터 봐야 하나요?
채널별 유입과 전환율부터입니다. 어디서 들어와서 얼마나 예약으로 이어지는지를 알아야 병목이 보입니다.
Q. 작은 병원도 데이터를 봐야 하나요?
작을수록 더 필요합니다. 예산이 적을수록 낭비의 타격이 크기 때문에, 성과 나는 곳을 데이터로 가려 집중해야 합니다.
Q. 지표는 어떻게 추적하나요?
GA4·플레이스 통계·CRM·상담 기록 등을 연결해 봅니다. 감이 아니라 숫자로 다음 수를 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Written by

박승연
아워마케팅 대표 · 병원 마케팅 총괄
마케팅 13년 차, 아워마케팅을 9년째 이끌며 전국 병·의원의 컨설팅과 마케팅 대행을 총괄합니다. KT wiz·서울관광재단을 거쳤고, 1만 구독 유튜브 채널 운영과 저서 출간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와 고객 심리를 결합해 '그 병원만의 답'을 설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