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마케팅'이라는 하나의 방법이 있다고 생각하면 실패합니다. 피부과와 산부인과, 정형외과와 한의원은 환자의 고민도, 결정 방식도, 통하는 채널도 다릅니다. 왜 진료과마다 마케팅이 달라야 하는지 살펴봅니다.
핵심 요약
진료과마다 환자의 관여도·결정권자·불안·검색 방식이 다릅니다. 같은 전략을 모든 진료과에 적용하면 어디에도 맞지 않습니다.
임플란트·성형처럼 고단가·고관여 결정은 신뢰가 쌓여야 예약됩니다. 반면 감기·가벼운 통증은 가까움과 편의성이 우선입니다. 관여도가 다르면 필요한 접점의 수와 메시지도 완전히 달라집니다.
성장클리닉은 아이가 아니라 부모가 결정하고, 성형은 본인이 오래 비교해 결정합니다. 누가 검색하고 누가 결정하는지에 따라 타깃 채널과 언어가 달라져야 합니다.
산부인과 환자는 프라이버시를 걱정하며 조용히 검색하고, 통증 환자는 부위별로 검색합니다. 진료과별 불안과 검색 패턴을 이해하지 못한 마케팅은 아무리 노출해도 닿지 않습니다.
Q. 진료과별로 정말 다르게 해야 하나요?
네. 관여도·결정권자·불안·검색 방식이 진료과마다 다릅니다. 하나의 전략을 모두에게 적용하면 어디에도 맞지 않습니다.
Q. 그럼 대행사는 모든 진료과를 다 잘하나요?
진료과별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맞춰 전략을 새로 짜는지가 중요합니다. 같은 패키지를 모든 병원에 파는 곳은 경계해야 합니다.
Q. 우리 진료과는 어떤 전략이 맞나요?
진료과의 관여도·타깃·불안을 진단한 뒤 맞는 채널과 메시지를 설계해야 합니다. 무료 상담에서 진단부터 시작하는 것을 권합니다.
Written by

박승연
아워마케팅 대표 · 병원 마케팅 총괄
마케팅 13년 차, 아워마케팅을 9년째 이끌며 전국 병·의원의 컨설팅과 마케팅 대행을 총괄합니다. KT wiz·서울관광재단을 거쳤고, 1만 구독 유튜브 채널 운영과 저서 출간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와 고객 심리를 결합해 '그 병원만의 답'을 설계합니다.